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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CRAFT

당근 심플 2칸 가죽 명함카드지갑 주문&제작

by maycardstudio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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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객님께서 당근 심플 2칸 가죽 명함카드지갑를 주문해 주셨습니다.

제작하면서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지갑은 에쩨르레더에서 판매하는 이탈리아 부테로 벨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당근 지갑은 제가 당근색상을 참고해서 디자인한 카드지갑입니다.

 

 

 

 

머스타드 노랑 당근 심플 2칸 가죽 명함 카드지갑 : 메이카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에 핸드스티치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카드명함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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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갑 제작에 필요한 파트를 재단을 합니다.

사은품으로 드릴 핸드폰 밴드도 함께~^^

재단은 철형으로 깔끔하게 재단을 했습니다.

 

 

 

먼저 제작하고 나서 마감을 할 수 없는 부분을 마감 처리합니다.
토코놀을 사용해서 부분 마감을 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각인 조합한 후
불박기로 각인을 진행을 합니다.
불박기는 활자를 이용해서 각인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폰트 각인이 불가능합니다.
저희 메이카드에서는 3가지 폰트를 이용해서 각인을 합니다.

한자 한자 철저하게 봐야합니다. 

실수로 다른 철자를 각인하면 재단부터 다시~^^;

 


정확하게 위치를 잡고 카드지갑 뒤쪽에서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각인을 꾹!!!!
중요한 작업중에 하나입니다.  

신경써서 해야합니다. 처음에 할때 실수를 많이 했는데 역시 기술은 많이 해봐야 됩니다.

 

 

 

가죽 바느질에 필요한 라인을 디바이더를 이용해서 만들어 줍니다.
한줄 한 줄~~~ 자 라인을 만들었으면 바느질에 필요한 바늘구멍을 만들어줄 작업으로 이동!

 


핸드 스티치를 위해서는 이렇게 목타를 이용해서 구멍을 만듭니다.
곡선과 직선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2,10 목타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죽에 본딩을 하고 조립에 들어갑니다.
위치를 잘 잡아서 붙여줍니다.

본딩 후 본드가 약간 마를때까지 기다렷다 붙여야 잘 붙습니다.

 


지금껏 준비한 파트를 붙여서 카드지갑 모양을 잡습니다.
이제 카드지갑 모양이 나오네요~

 


마름 송곳을 사용해서 가운데 가죽에 바늘구멍을 추가로 만들어 줍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기 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 작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핸드스티치를 하기 위해서 바늘에 실을 준비하고 자 이제 바느질에 들어갑니다.
한 땀 한 땀 자 시작입니다.

 


가죽공예 할때 가장 힘든 작업중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가장 재미있는 작업중에 한 과정입니다. 

많이 하면 손이 아프긴 하죠~

그래서 아들러 미싱을 구매를 하기는 했는데 손바느질과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자 바느질까지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갑 모서리 부분 마감만 남았습니다. 

 

 


토코놀을 바르고 나서 모서리 마감에 들어갑니다.
굴리고 굴리고 자 이제 끝이 보입니다.
마감 작업을 잘해야 지갑에 퀄리티가 달라 보입니다.

 


이제 제작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죽 보습제와 광택제를 이용해서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반짝반짝~ 가죽 광이 올라옵니다.

 


광택 작업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

 


포장지에 넣어서 제작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고객님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포장까지 해서~ 고객님께 전달!
이렇게 사진을 찍어가면서 작업을 해보니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작업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주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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